매일미사 2001.10월 호 신앙생활에 있어서 선교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10년이 넘도록 선교와는 거의 무관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동안 매월 발행되는 매일미사를 모아 두고 있었는데 요즘 매일 출근 할때 두권을 들고 나간다. 전철안에서 읽다가 자리에 두고 내리는데 누군가 보고 예수님을 .. 신앙 2011.05.31
사제를 대하는 태도(가톨릭 굿뉴스의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글 입니다) 사제를 대하는 태도(가톨릭 굿뉴스의 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글 입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그런데도 사제에 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합니다. 아니 아예 모른다는 표현이 낫겠습니다. 한때 사제에 대한 실망과 분노로 인하여 고민하고 괴로워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였던 글을.. 신앙 2011.02.01
갈림길 갈림길 (2010.12.18) 이 글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 별로 생각 없이 그냥 전과 마찬가지로 살아가면 되는데……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이 글을 씁니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이라는 단체에서 “추기경의 궤변”이라는 제목으로 2010년 12월 10일 발표한 성명서는 내가 가톨릭 신자이므.. 신앙 2010.12.18
두 사람의 기도(퍼온 글) 두 종류의 기도 바다에 폭풍이 일어 배 한 척이 난파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사내 둘만이 살아서 손바닥만한 섬까지 어렵사리 헤엄쳐갈 수 있었다. 두 사내는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쩔쩔매다가 이윽고 하느님에게 기도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는 데 합의했다. 그런 와중에서도 누구의 기도가 더 힘이 .. 신앙 2010.01.23
사랑의 대상 오늘 신부님의 강론시간에 가수 심수봉님의 노래중 가사와 더불어 노래도 잠깐 들었는데 가사의 첫 부분이 그렇게 좋은줄 미쳐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음미 해봅니다. ~~~~~~~~~~~~~~~~~~~~~~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 신앙 2010.01.16
행복한 사람 ==================================================================================== 행복한 사람은 미래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지금이 바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여기가 바로 행복의 순간입니다. 지금 여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의미합니다. 매일 매일 경험하는 평범한것 일상적인것들이 행복의 계기입니다. 그 가운데 하.. 신앙 2010.01.16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련회 홈페이지의 전례학 자료에 실린 글 발췌 아래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련회 홈페이지의 전례학 자료에 실린 글(글쓴이 : 인영균 끌레멘스 신부님)을 퍼온것입니다. ============================================================================= 얼마 전 통신교리를 수강하고 있는 한 청년이 "미사의 참회 예절로 우리의 죄는 모두 용서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 신앙 2010.01.16
[스크랩] 김수환 추기경님께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 내 나이 85살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연히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66년 전인 1941년, 일본 상지대학에 갔을 때 학생 기숙사 사감이셨던 피스터 신부님은 나를 보고 기린아(麒麟兒)라고 하셨다. 행운아라는 말씀이었다. 처음에는 그 뜻을 알아듣지 못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 말씀 그대로 나는 정.. 신앙 2009.02.21
작은형제들 - 가난 오늘 MBC TV에서 늦은 시간에 소중한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집사람이 이곳 저곳 채널을 보다가 내가 보고싶어할 거라며 채널을 고정해서 컴에 앉아있다가 TV를 보게되었다. '내 생애의 모든 것-수도원의 작은 형제들'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었는데 8년전(1999년) 성 프란체스코의 정신을 이어받아 '내 .. 신앙 200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