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만 해도 알을 품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병아리가
새생명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 알 품기 시작할 때 하이라인 브라운 알 세개와 청계 알 세개, 합 여섯개를 넣어줬는데~
며칠이 지나 하이라인 브라운 알 세개는 먹어치웠는지 안보였고~
청계알 세개가 있었는데~~~
병아리 두마리가 부화~
나머지는 흔적이 없는 것 보니 역시 먹었나 봅니다.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고 열심히 알을 품더니 드디어 새 식구가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닭장 내부 작은 구역을 구분해서 암탉 한마리와 병아리가 다른 닭들로 부터 방해받지 않도록 해 주었습니다.
태어난 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이렇게 빨리 걷기도 하고~
약간 덩치가 큰 검둥이는 약 15센티미터 높이를 날아 오르기도 합니다~ ^^
새생명은 볼 수록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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