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르다고 생각한(아직 어려서) 청계 한 마리가 알을 품기 시작한지 일주일 넘었다.
먹을것 먹지 못하고 꼼짝않고 자신의 체온으로 병아리가 부화할 수 있도록
알을 품고 있는 것이다.
아직 어린 닭이기에 먹지못하고 꼼짝않고 알을 품는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하다.
3주간을 그렇게 지내야 새 생명이 태어날 수 있다고한다.
알을 품고있는 청계가 측은하기도 하지만
새생명을 이루어내고 있는 모습에서
대단함을 느끼기도 한다.
일단 바로 앞에 물과 먹이로 쌀을 두었더니 아주 소량만 먹는다.
먹이활동을 충분히 했는지~ 왼쪽 날개를 펴고 오른쪽으로 누워 일광욕? 하는 청계와 하이라인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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