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핑도는 사연이었다.
세상에 천사가 따로 없었다.
종건이 엄마는 뭔가 부족한 사람처럼 말도 어눌하고 그런데 그녀는 천사였다.
- 박 진숙씨 -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하늘을 바라보고,
이 좋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낮에는 폐지 등 재활용품을 할머니들께서 가져가도록 한다는 마음
그래서 자신은 어두운 시간에.....
위험한 상황도 있는데......
그녀가 아들 종건이에게 하는 말~
"돈이 많고 나중에 잘 살아도 이러고 살아야 해
늘 평범하게 이러고 살아야 해"
박 진숙씨 집의 벽에 써둔 글 :
"천번의 기도보다 단 한번의 행동으로
단 한 사람한테라도
기쁨을 주는 일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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