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의 텃 밭 뚝 따라
단감 .반시. 대봉, 3 년생 묘목 10 여 그루를
논산에서 구입 5 년전 이식
첫해는 열매 솎아내고
다음해 부터 제법 틈실하게 열어 ...
해마다 정성들여 비료도주고..
잘 따 먹었는데 /
작년부터 말은 안해도 밭 지여먹는 관리인께서
밭뚝에 제초제를 과잉(?)으로 사용했는지
지름 10 CM 이상 되는 감나무가
버스럭 버스럭 힘없이 시름 시름 죽어가고
밑 둥에서 새싹이 나오는가하면 죽은나무에서
흰 버섯도 올라온다.
뭔 이유인지 궁금하여 이곳에..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청산에살고 원글보기
메모 :
솔메
감나무 관리
솔메 혹시 나무 가지나 잎에 하얀 백태(깍지벌레) 같은게 덮여 있는것 아닙니까? 감나무에 깍지벌레가 만연하면 말라 죽게 됩니다. 06.11.24 19:15
답글
감나무는 배수가 아주 중요합니다..10년 15년 되어서도 죽거든요...나무가 성장하면 뿌리가 뻗으며 물을 만나면 100%죽어요... 경험입니다...제초제 영향도 까지벌레방제도 중요하지만 외관상 이유없이 죽는 이유지요..... 06.11.24 20:42
감나무가 물을 만나면 죽는다는 사실은 물이 고인곳을 말하는것인지 궁굼하네요.이틀만의 고향 감나무는(지금은 없지만)쓸모없는 개울가옆이나 덜겅(일명 자갈밭)에 많이 심어져있어도 수십년은 거뜬히 버티고 있습니다. 06.11.24 22:26
그거이 땅속 깊이 흐르는물(고인)입니다.. 06.11.25 19:27
작년~올해초 겨울에 충북 영동에도 많이 죽었습니다....추워서 죽었다고도 하던데...지름20센티 되는것도 죽고 암튼 지난 겨울엔 유난히 많이 죽었습니다...자연 현상으로 보여 집니다만 ... 06.11.25 19:41
"솔메님"의 세균성 바이러스에의한 깍지벌레 (빨간 피나오는 벌레)는 없었어요 "노권사 임다"님의 水 은 감나무 심은 곳에서 직선거리 15 M 정도에 논은 있어요. 06.11.27 11:35
감나무심은 토양이 어떤 토양인가요? 예를 들면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점토질 토양 이거나 아니면 물이 너무 잘 빠지는 모래땅인지...제가 참고좀 하게요.. 06.11.28 10:59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서는 논 옆에 단감나무를 심어져 있는데 단감이 잘 열리는 것 같습니다. 도로밑 1m 떨어져 있고 감나무 반경 1m 주위에는 모두 물 구덩이 입니다. 06.11.28 15:38
전 서울 삽니다,, 사진 등 조금 거리상 곤란하여.. 죄송합니다..제생각은 잔류 농약에 혐의 점을 두고 있습니다. 선산 관리 차원에서 옛날 조상님이 사시던 가옥 농토를 현재 보유 , 유실수 로 후손도 꼬실겸 심었는데... 06.11.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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