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저기온이 많이 떨어져 영하 12도, 최고기온 조차 여전히 영하 2도~
닭장의 닭들이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정도로 자라나서 다행이다.
철망 외부를 투명 아크릴 판으로 막아 바람 영향은 적겠지만
그래도 물이 꽁꽁 얼어 수분 섭취가 제한적이다.
지난 6월 은색 청계와 갈색 청계가 포란하여 1차 네 식구가 늘었다.
까망이 암 2, 백 암 1 그리고 수탉 1
지난 12월 27일의 모습
약 7개월간 잘 자라 성계가 된 청계 수탉
그후 8월에 은색 청계가 다시 포란을 하여 일곱 식구가 더 늘었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중~
기존 닭장 옆에 별채를 만들어 주었다.
기존 닭장의 달구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에~
오늘은 아침 출근전 5시 50분쯤 끓는 물과 냉수를 챙겨 닭장에 도착했다.
아직 어두운 시간이지만 수탉들이 아침을 알리는 소리를 열심히 내고 있었다.
별도로 챙겨간 먹거리와 물을 챙겨주고~
이번 주는 올 겨울 가장 추운 시기가 될 것 같다.
내일부터 토요일 까지 예상 기온은 최저 영하 17도, 최고 영하 9도 ~~ㅠㅠ
이렇게까지 추웠던 적이 근 몇 년은 없었던 것 같은데
닭들이 잘 견뎌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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